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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 Interview : 알바몬제트개발팀

생성일
2024/09/06 01:54
태그
안녕하세요, 잡코리아 조직문화팀 조아라입니다.
오늘은 알바몬제트개발팀의 인터뷰를 들려드리려고해요! 알바몬은 다들 아실텐데, 알바몬제트는 작년 12월에 출시하여 아직까지는 생소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알바몬제트는 내가 설정한 맞춤 조건에 딱 맞는 알바만 모아둔 곳이예요! 맞춤 조건을 한번 설정해두면 새로운 알바가 생길때마다 자동으로 갱신되어 알바몬 어플이나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알바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예요.
알바몬제트에서는 시급 높은 알바나 초보 가능 알바 등 내 조건에 딱 맞는 채용정보를 다양한 유형별로 구분해서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알바몬제트는 공고 등록 즉시 전용 채용관에 노출되고, 지원자 매칭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구직자에게는 딱 맞는 공고를 추천해주고, 기업에게는 딱 맞는 구직자를 추천해주는 알잘딱깔센 서비스라는 점~!!
▼ 알바몬제트 이용가이드 바로가기 (알바몬제트 이용은 모바일 APP에서 가능합니다.)
그럼, 알바몬제트 서비스의 출시를 위해 고생한 알바몬제트개발팀의 인터뷰 이어서 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세동님 : 안녕하세요, 저는 알바몬제트개발팀의 천세동 입니다. 컴퓨터를 무척 좋아해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뛰어든 게 개발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개발이 지금 이때까지 왔네요. 알바몬제트개발팀에서 알바몬 제트 상품 관련 개발을 주로 하고 있으며, 닥치는 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승원님 : 안녕하세요! 알바몬제트개발팀에서 프론트엔드개발을 맡고 있는 이승원이라고 합니다 :)
로움님 : 안녕하세요~ 승원님과 함께 알바몬제트개발팀에서 프론트엔드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이로움 입니다.

소상공인과 알바생을 빠르게 매칭해주는 ‘알바몬 제트 서비스’는 23년 12월에 출시하여, 4개월 만에 누적 공고 ‘25만개’를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알바몬 제트 서비스’에 대해 더 자랑해주실 점이 있을까요?

세동님 : 알바몬 제트의 장점은 아주 빠른 매칭이예요. 구인자와 구직자가 다 이용할 수 있고, 구직자 활동 지역을 기반으로 채용률이 매우 높아요. 물론 제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인자의 경우 일정금액을 사용해야 하지만 금액에 아깝지 않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승원님 : 알바몬 제트는 기업과 개인의 니즈에 맞춰 원하는 회사, 인재를 빠르게 구할 수 있는 서비스예요. 저는 구직자가 처음 접하는 소개 페이지와 온보딩 페이지의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하였고, 제트 크루를 모집하기 위해 간편한 UI/UX 개발을 했어요. 처음 이용하는 고객님의 입장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페이지를 자랑합니다. ㅎㅎ
알바몬제트 소개 및 온보딩 페이지
로움님 : 기업 입장에서 알바몬 제트 서비스는 효율적인 채용과정 관리와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죠. 신뢰성 있는 맞춤 인재를 추천 받을 수 있고,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기업의 인재 채용을 효과적으로 보조하고 있어요.

빠르게 알바생을 구하거나, 빠르게 알바를 구하고 싶은 분들은 알바몬 제트를 많이 이용할 것 같아요. 알바몬 제트 개발자의 입장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꿀팁이 있나요?

세동님 : 알바몬의 다른 상품보다 제트를 이용하시면 빠른 매칭을 받으실 수 있어요. 사장님들은 빠르게 알바생을 구할 수 있고, 구직자는 빠르게 알바를 구할 수 있으니 그 자체가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바생을 빨리 구하고 싶은 사장님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바로 알바몬 제트를 이용하시는게 꿀팁 입니다.
알바몬제트개발팀 천세동님
승원님 : 저는 꿀팁까진 아니지만 본인이 원하는 업직종과 스킬, 희망 근무스케줄을 정확하게 입력하면 보다 더 잘맞는 기업과 인재를 구하실 수 있을거예요.
로움님 : 저도 서비스 사용 꿀팁보다는 다른 팁을 공유해 드리고 싶은데요, 주기적으로 알바몬 제트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열고 있어요. 이 이벤트가 참여도 간편하고 상품도 꽤 좋아서 참여하시는걸 적극 추천해드려요!

알바몬 제트는 빠른 속도 자체가 팁이군요ㅎㅎ. 그럼, 세 분 알바몬 제트 서비스를 개발하며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세동님 : 개발하다 보면 시간에 쫓길 때가 있는데요, 그 일을 처리하려고 야근하면서 헤쳐 나갈 때가 조금 힘들었어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기술 공부도 힘들지만, 개발 자체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즐거운 마음으로 해쳐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것 말고는 딱히 어려웠던 순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승원님 : 중간에 경쟁업체로 인해 기획 자체가 크게 흔들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 때 모든 개발이 잠시 홀딩 되었었고, 개인적으로 몸도 마음도 붕 뜨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을 다시 한번 가다듬으려고 노력했고 이 후 다행히 잘 해결되어서 이렇게 좋은 서비스의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알바몬제트개발팀 이승원님
로움님 : 알바몬 제트 서비스는 업직종과 지역에 따라 결제 금액이 달라지는 다이나믹 프라이싱 정책을 적용하고 있어요. 공고 등록과 수정 페이지에서 결제 금액이 연동되었기 때문에 실수에 대한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그 때가 저에게는 가장 어려웠던 순간이었어요.

고난을 이겨내고 제트가 출시되어 보람을 느끼실 것 같아요. 반대로, 알바몬제트 서비스를 개발하며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세동님 : 아무래도 알바몬 제트가 아무 문제 없이 오픈되었을 때가 가장 뿌듯했습니다. 오픈 전 엄청난 긴장감, 그리고 모니터링 하면서 대기하다가 이슈 없이 오픈하였을 때가 정말 기뻤어요. 참여했던 팀원들 모두가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승원님 : 다같이 밤늦게 런칭에 성공하고 VOC가 적고, 초반 유입도 많다고 들어서 이 때 회식하면서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한 순간입니다.
로움님 : 지하철을 탔는데, 옆에 계신 승객분이 알바몬 제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을 우연히 보았어요. 숫자로 되어있는 성과지표는 막상 눈에 잘 안들어왔는데, 옆 자리의 승객분이 사용하고 계시니 갑자기 실감나고 신기했어요. 이 때가 가장 뿌듯했지만 한 편으론 부끄러운(?) 순간이었답니다.
알바몬제트개발팀 이로움님

하나의 서비스를 개발하며 고난을 이겨내고 문제없이 출시에 성공한 스토리를 읽으면 잡코리아 개발자가 되고싶어 하는 예비 링커분이 있을 것 같아요. 세 분이 각각 생각하시기에 잡코리아 개발자로서 갖춰야할 역량에는 무엇이 있나요?

세동님 : 첫 번째로 인성이 좋아야 하고, 두 번째로는 협업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계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개발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계속 노력중이예요. 인성, 협업능력, 꾸준한 자기계발 이 세 가지를 갖춘다면 업무능력은 당연히 따라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원님 : 알바몬제트개발팀으로선 일단 첫 번째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구요, 그 다음은 개발(코딩)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정말 잘하는 개발자가 오면 좋겠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면 팀 분위기나 업무 프로세스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거예요. (물론 어느정도의 개발 실력은 디폴트라고 생각합니다.)
로움님 : 기존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와 의지가 잡코리아에서 근무하는 데 좋은 역량이 될 것 같아요. 불필요한 업무 프로세스가 있다면 줄일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신기술 도입 Poc 등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잡코리아와 잘 맞을 것 같아요.

개발실력은 기본이고 협업을 잘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정말 중요하군요 ㅎㅎ 그럼 세 분은 이제 잡코리아에서 어떤 서비스를 개발해보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세동님 : 알바몬에 대해 세세한 것까지 꿰뚫어보고, 알바몬에 대한 질문이라면 다 알려줄 수 있는 알바몬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앞으로 어떠한 개발도 뚝딱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승원님 : 해보고 싶은 서비스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아내가 아기 어린이집을 보내고 알바든 취업이든 하려고 했었지만 현실은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남편이 대한민국 대표 HR Tech 플랫폼 회사인 잡코리아에 다니고 있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어서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주니어 시절엔 천재까진 아니고 실력 좋은 개발자가 목표였는데, 지금은 남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로움님 : 지도 서비스를 개발해 보고 싶어요. 지금 알바몬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도뷰는 다른 회사의 api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알바몬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도뷰가 있으면 길 찾기 등 더 자유로운 기획이 가능할 것 같아요.

솔직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질문이네요. 심플하게 질문 드릴게요. “나에게 잡코리아란?”

세동님 : 잡코리아란 나의 마지막 직장 입니다. 잡코리아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좋은 사람들도 많고, 개발 문화도 좋고, 복지가 좋은 잡코리아와 같이 제가 일 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가고싶은 직장이죠.
승원님 : 저에게 잡코리아X알바몬이란 인생의 분기점 입니다. 개발자로서의 역량도 잡코리아, 알바몬과 함께 성장하였고, 또 제가 입사하고 아기가 비슷한 시기에 찾아와서 더욱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아기는 벌써 18개월이 다 되가고 저도 입사한지 2년이 다 되어가네요. ㅎㅎ 그래서 저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더욱 잘됐으면 좋겠고, 오랫동안 잡코리아X알바몬 개발자로 남고 싶어요.
로움님 : “나에게 잡코리아는 기준이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의 첫 회사이기 때문에, “회사란 이렇게 돌아가는구나”와 같은 기준을 알려주었죠. 앞으로 다른 회사를 가더라도, 비교 기준이 잡코리아가 될 것 같아요.
알바몬제트 모바일 APP 화면
한창 서비스 배포로 바쁜 시즌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어 부담스럽고 힘드셨을텐데, 밝은 얼굴로 사진 촬영까지 해주신 알바몬제트개발팀의 세동님, 승원님, 로움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알바몬제트의 스피드처럼, 잡코리아에서의 폭풍성장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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